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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전망 및 분석 #1

오늘은 아시아나항공이라는 기업의 정보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도 진행하겠습니다. 대한민국 2호 국적기이자 HDC현대산업개발 계열사입니다. 현재로써는 대한민국 유일의 5성급 항공사이면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기도 합니다.

창립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였지만 2009년 12월 유동성 위기로 인해 채권단과 자율 협약 절차 매각 수순을 밟으면서 이를 극복했음에도 높은 부채율이 지속되면서까지 결국 2019년 7월 매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9년 11월 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12월 인수가 확정됐습니다.

1988년 2월에 창립 후 80,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 터미널의 왼쪽 카운터 몇 개만을 보유한 작은 항공사였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 독점에서 벗어나 복수 민항기 경쟁 체제를 확립하려는 정부 방침과 고객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하는 전략의 성공이 겹쳐 설립 초기부터 상당한 속도로 규모를 불려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포괄손익계산서입니다. 매출액, 영업익, 순이익과 관련된 자료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분기별 포괄손익계산서입니다. 매출액, 영업익, 순이익과 관련된 자료입니다.

  • 갈수록 난관인 아시아나항공, 작년은 제일로 힘든 1년이었건만

코로나 19 여파로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또다시 급락하면서 매각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채권단 안팎에선 새로운 자금이 아시아나항공에 투입되는 일정 등이 조정되는 방식으로 조건이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있는 상황입니다.

3월 20일에 아시아나항공 시가총액은 6105억원이며 지난해 적자규모가 1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한 것과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적자는 전년도 350억원에서 4654억원으로 늘어났으며 한일 갈등, LCC(저비용항공사) 공급 과잉 등으로 여객수익성이 하락했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화물 경기가 둔화된 결과입니다.

엎친 데 덮인 격으로 코로나19로 아시아나항공은 대부분의 국제노선을 운항 중단하거나 감축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도 진행중입니다. 항공업계 전체가 채권 발행 때 국책은행을 통한 정부의 지급보증과 함께 긴급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를 요구할 만큼 위기를 맞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투자리포트입니다.

  • HDC현대산업개발도 시름에 잠긴 상황

우선협상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장고에 빠졌고 3월 11일에 아시아나항공 인수절차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인수 포기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한 유상증자를 마쳤지만 금융권과 인수금융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는 하지 않고 있어서 이에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는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참여하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인수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며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 등과 아울러 미래에셋대우는 ELS(주가연계증권) 발행에 따른 마진콜(추가 증거금 납부 요구) 압박을 받았고 자금사정은 앞으로 더 빡빡해 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계약금을 날리더라도 계약을 파기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이유가 과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그만둔 사례 때문입니다.

아시아나항공 뿐만 아니라 모든 항공업계가 힘든 상황입니다.

  • 그러나 아직까지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속단하기는 이른 상황

그렇지만 계약금이 적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적항공사가 매물로 다시 매물로 나오기 쉽지 않아 본계약까지 갈 것이란 시각도 만만치 않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적극적으로 권했던 미래에셋대우가 이제 와서 발을 빼서 ‘평판’리스크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포기설’은 매각 조건을 일부 바꾸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으며 구주의 인수 가격을 낮추거나 신주 투입 시기를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신주 가격도 낮출 수 있지만 당장 다음달 7일 납일일이고 액면가 이하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은 쉽진 않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 상환을 미뤄주는 게 하나의 방안으로 거론되며 아시아나항공은 HDC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가 유상증자로 마련한 1조4660억원 중 1조1745억원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지원자금 등을 갚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HDC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정관을 변경한 이후에 추가로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시기를 늦춰주는 것도 또 다른 대안입니다.

한편으로는 채권은행 관계자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을 포기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건을 바꾸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월봉 차트입니다. 초록색선은 5일선, 빨간색선은 20일선, 보라색선은 60일선, 주황색선은 120일선입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주봉 차트입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일봉 차트입니다.

2019년 9월부터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60분봉 차트입니다. 아래는 심층자료로 양옆으로 넘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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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계속해서 완만히 하향하는 추세입니다. 윗글에서는 주가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정리해서 업로드하였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잘 취합해서 정리하신 후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이 글의 단락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주가의 키포인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주가의 키포인트는 현재 인수상황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현재 인수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 점을 더 주의깊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현재에서는 실적이 최악이더라도 인수합병이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게 된다면 그 부분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 및 분석글을 갈무리하면서 여러분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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