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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전망 및 분석 #1

오늘은 금(金)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금시세 분석도 진행하겠습니다. 금은 인류 문명에 큰 영향을 미친 금속들 중 하나이면서 역사적으로 어떤 시대에도 환금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귀금속이었습니다. 금은 반짝거리고 치밀하며 아름다운 노란 빛깔의 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왕수나 플루오린계 산을 제외하곤 절대 부식되지 않고 전도성이 우수하고 연성과 전성도 매우 좋아 최대한 얇게 혹은 넓게 펴서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 미소공업에서도 값어치가 매우 높아 그야말로 황금이라는 이름의 값어치를 하는 금속입니다.

  • 최근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금의 몸값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증시가 폭락하자 안전자산도 믿을 수 없다는 기조가 퍼졌고 이에 주식은 물론 안전자산인 금도 파는 `극단적 현금화` 장세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금 가격은 3월 16일 국제금시장에서 트라이온스당 1485.90달러에 마감됐으며 이는 전일 대비 1.97% 하락한 것이고 금값은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는 10.4%의 하락률이며 코로나 19 발발후 강세를 띄던 금 가격이 트라이온스당 15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도 올해 들어 처음이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경기가 안좋을때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오르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주식시장이 기록적인 폭락을 하면서 채권마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2번째 인하하기 전까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값도 계속 내려가고 있는 `트리플 약세`장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눙가하는 위기장세로 치달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더해지고 있으며 국내 금시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금시세는 1g당 6만원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으로 형성돼있으며 국내 금값 역시 지난 12일 미국 증시 폭락 이후 계속 하락세이며 4거래일간 하락률이 5%가 넘습니다.

  • 그러나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는 점에 주의

단기적으로 가격 등락폭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 금을 투자할 만한 자산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으며 그들은 최근 금값 하락을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고 2019년부터 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부담감에 단기적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조정기를 거친 뒤엔 금값이 역사상 최고 수준까지 오를 거란 전망도 나오며 골드만삭스는 최근 12개월 내 금값 전망을 온스당 1600달러에서 18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코로나 사태가 2분기까지 지속될 경우 6월 이전에 1800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금에 투자하는 방법 4가지에 대해서

1. 실물 금괴 구입 -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고 매매차익에 세금이 붙지 않지만 부가가치세(10%)가 단점이며 시세가 매입가보다 10% 이상 올라야 본전인 구조라 매매를 통한 차익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부담이며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자산가들에게 적합합니다.

2. 은행의 금 통장(골드뱅킹) 발급 - 계좌에 돈을 넣으면 해당일 금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예금액만큼 금을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찾을 때엔 금 실물이나 실물에 해당하는 현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0.01g 단위로 거래 가능해 소액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매매차익에 15.4%의 이자배당소득세가 붙습니다.

3. 금을 주요로 하는 펀드(ETF) 등 - 국내 금 펀드는 '블랙록월드골드' '신한BNPP골드' 'IBK골드마이닝' 등의 상품이 대표적이고 최근 금값 상승으로 금펀드(설정액 10억 이상 12개)의 한 달 수익률은 6%를 넘었습니다.

TIGER 골드선물, TIGER 금은선물, KODEX 골드선물 등 금 선물(先物)지수에 연동된 펀드도 연초 대비 7~8% 상승했지만 금융상품도 이자배당소득세(15.4%)와 선취수수료(1~1.5%)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ETF 중 레버리지형 상품의 경우 금값이 상승할 땐 몇 배의 이익을 볼 수 있지만 하락기엔 반대로 몇 배의 손해가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거래 - 증권사에서 금 실물 계좌를 개설한 뒤, 주식처럼 KRX 시세에 따라 금을 사고팔 수 있으며 1g 단위로 거래 가능하고, 매매금액의 약 0.3% 내외를 수수료로 지출합니다. 그러나 장내거래 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고 매매차익에 세금이 붙지 않으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실물로 인출 시엔 부가가치세 10%를 냅니다.

아래는 우리은행의 금 가격(XAU)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작년 12월부터 3개월간의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1 XAU는 미국 달러화로 금 1 트로이온스(31.1034768g)의 가치를 뜻합니다.

최근 12개월간 차트입니다.

최근 9개월간 차트입니다.

최근 6개월간 차트입니다.

최근 3개월간 차트입니다. 아래는 심층자료로 양옆으로 넘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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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에 의하면 최근 금값이 단기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한 가격조정을 겪고 있어도 올 한 해 동안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윗글에서는 금시세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정리해서 업로드하였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잘 취합해서 정리하신 후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이 글의 단락에서는 금시세의 키포인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금시세의 키포인트는 금은 여전히 최고의 안전자산이라는 것

일각에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한 코로나가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며 장기화될 경우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도 늘며 금값을 끌어올릴 것이기 때문이며 여기에 코로나 사태 해결 이후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경기 진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금을 시중에 공급하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 수밖에 없다는 점도 있습니다. 

금의 위상을 말하자면 미국 국채 다음으로 최고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만일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국채가 의미 없는 세상이라면 이미 전세계가 혼돈의 상태라서 금조차도 의미 없고 오직 물과 식량만이 가치를 갖는 상황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므로 비현실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금은 계속해서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최근의 코로나 사태는 여러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담은 이전에 없던 위기이므로 금시세가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점들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금시세 전망 및 분석글을 갈무리하면서 여러분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 글을 마치면서

금은 우리에게 있어서 멀고도 가장 가까운 투자처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기기에도 소량의 금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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